촘스키는 세계 경제가 금융 기관, 은행들 등 애덤 스미스가 일컫는 "Masters of Mankind" 들이 자신들의 권력과 경제적 이익을 최대화 하는 것 때문에 2007년 큰 경제 위기를 맞았다고 이야기 한다. 그러나 그러한 금융 기관들은 경제 위기 이후로 정부의 회생 프로그램 으로 인해 오히려 더 부강해졌다. 그 CEO들은 더 많은 월급을 받았고, 여전히 자신들의 단기적 이익만 늘리는 정책 및 사업들을 실행한다. 이 것은 미국 정부가 자신들의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보호 무역 정책을 행했으나 세계 경제 대국이 되고 다른 나라들, 특히 발전이 절실한 제 3세계 국가들 에게는 자유 무역을 요구했던 것과 비슷한 행위이다. 대기업들의 회생을 가능케 했던, 세금을 낸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회 정책에 여전히 자신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못하고,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다. 세계 경제를 휘두르는 마국의 다국적 기업은 미국 정부와 "자본"이라는 끈으로 긴밀히 연결되어있다. 대선을 그들의 자본으로 돕고는, 선거가 승리하고 나면 자신들의 이익을 만족시키는 방식의 정책을 펴도록 정계에 인물을 배치하거나 정책을 수립하는 방식이다. 기업과 국가는 서로 각각 부의 집중, 권력의 집중을 도우며 세계 경제를 양극화와 위기로 이끌고 있다.